손석구, 이상형 장도연
“장도연, 보고싶지만…”
“너무 언급하진 말아달라”
배우 손석구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개그우먼 장도연에 대해 언급했다.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부터 영화 ‘범죄도시2’까지 연달아 흥행하며 인기가 높아진 손석구가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
그는 지난 4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저는 밝은 사람이 좋다. 예를 들면 장도연 선배님”이라며 ‘장도연이 이상형’이라고 지목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지난해 손석구와 장도연이 함께 출연했던 JTBC 예능 ‘방구석 1열’ 방영분이 숏츠, 릴스 등의 숏폼 콘텐츠로 재생산되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을 응원하는 팬들은 장도연이 진행 중인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에 손석구가 출연하기를 염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손석구가 선을 그으며 팬들의 김칫국을 방지했다.
손석구는 ‘D.P.2’ 관련 인터뷰에서 “엊그저께도 ‘D.P.’ 홍보 행사 진행을 장도연 씨가 해주셔서 뵀다”라며 장도연에 대해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장도연 씨와는 기회가 되면 당연히 뵙고 싶다. 그렇지만 너무 언급하진 말아달라. 그분도 부담스러우실 것”이라며 정중하게 선을 그었다.
한편,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D.P.2’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손석구는 3개월 동안 휴식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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