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언급한 사유리
‘하리+뽕’이라 부른다
2019년 4월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마약 전과가 있는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는 ‘다나카 너 죽일꺼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유리가 게스트로 소개됐다.
이날 다나카는 ‘주간외노자’의 순서가 있지 않냐며 신청서를 확인했다.
‘주간외노자’의 신청서에는 ‘국내에 있는 귀하의 친척이나 친구의 이름과 관계를 기재하세요’라는 질문이 있었다.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 씨”라고 얘기했고 다나카는 “잠시만요. 이분 얘기해도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공소시효가 끝났다”라며 “할리 씨랑 저랑 엄청 친하다. 엄청 친한데 저는 경찰 역할이고 이쪽은 불법 외국인”이라고 말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러니까 저는 어떤 거냐면 계속 전화를 한다. ‘지금 뭐 해요?’라고 하고 바로 대답이 없으면 진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왜냐면 그런 사람을 계속 지켜봐야 된다”라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할리 씨가 히로X해서 하리X이라고 부른다. 근데 그 하리X이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제가 지켜줘야 한다”라며 “우리 회사가 할리 씨랑 저만 있어서 힘들다. 몰래 XX하는 사람, 몰래 출산하는 사람밖에 없다”라고 말해 MC들을 재차 당황하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광기 앞에서 조용해지는 가짜 광기”, “다나카 리액션을 못하네”, “진짜 친한가 보다”, “맵다 매워”, “사유리 여전하네”, “다나카 바로 공손해지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2019년 4월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됐다.
마약 파문 이후 지난해 5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희귀 암인 말초 신경초종양을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전 세계 0.1%밖에 없는 희귀암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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