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공식작전’ 하정우
하정우 이상형 솔직 고백
하정우 동생 김영훈 결혼
배우 하정우가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비공식작전’ 홍보를 위해 하정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정우는 화제의 작품이었던 영화 ‘추격자’ 촬영 이야기부터 작품이 끝나면 여행을 떠나는 사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하정우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는 “요리를 못하고 걷는 것을 싫어하는 여자는 어떠냐?”라는 질문에 “요리는 못해도 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걷는 게 취미라) 움직이기 싫어해도 같이 50분 정도는 걸어야 한다. 인종이 달라도 상관없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또한 “진실하지 않은 사람. 속과 겉이 다른 사람은 싫다”라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과거 방송에서도 “예전부터 평생 친구처럼 함께 할 여자가 이상형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하정우는 제 짝을 찾지 못했는지, 동생이자 워크하우스 컴퍼니 대표인 김영훈을 먼저 보냈다.
김영훈은 배우 황보라와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비공식작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 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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