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엉덩이 노출… 수위 진짜 세다 (+몸매)

‘노출 의상’ 또 입은 화사
“美 수위 제한 없어 좋아”
앞서 선정성 논란 휩싸여

노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가수 화사가 미국 투어 후기를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기자의 사심터뷰’에는 “요즘 퀸의 마인드 퀸 지망생들 필수 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화사의 북미 투어 현장이 공개됐고, LA 공연 무대에서 반짝이는 보디슈트를 입은 화사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몸에 딱 달라붙는 보디슈트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화사는 이번 투어에 대해 “명칭 자체가 콘서트는 아니고 라이브 투어다. 그렇게 한 이유가 너무 제대로 하고 싶은데 저는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했다”라며 “조금 더 곡도 모으고 싶고 세트리스트 자체를 풍성하게 채우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비싼 돈 내고 오시는 건데 부실한 느낌이 안 나길 바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싸이 오빠가 저한테 심플하게 툭 던지더라. 콘서트가 부담스러우면 팬콘을 하라더라. 너도 팬을 만나고 싶을 테니 가볍게 하라더라”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다르게 미국 공연에서 더욱 신경 쓴 부분에 대해 화사는 “수위에 대해서 제한 없이 가자 싶었다. 한국에서는 그래도 좀 생각을 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기자가 “미국 분들이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하자, 화사는 “정말 좋았다. 조금 걱정 없이 준비했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화사는 지난 2018년 ‘MAMA’ 무대에서 착용한 밀착형 보디슈트로 노출 논란을 겪었고, 2023년 대학 축제에서는 특정 부위에 손을 대는 퍼포먼스로 또다시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화사는 유튜브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서 “불편한 사람이 많았나 보다. 그러면 저도 반성해야 하는 거 같다”라고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