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드디어 입장 밝혔다
“그동안 일할 수 있어서 영광”
“기대 부응하지 못해 죄송”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4일)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파면된 가운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는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된 지 2시간 30분 만에 나온 첫 입장이다.
공개된 입장문에서 그는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라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8 대 0 만장일치 판결로 파면됐다.

이로 인해 그는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가게 됐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은 경호와 경비를 제외한 모든 예우를 박탈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대통령 파면은 역사상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이자, 헌정 사상 두 번째다.
댓글73
우는척하기는ㅡㆍ
군대 동원한 계몽령이라고 자위하는 것들은 앞으로 그러면 다른 정당이 똑같이하면 뭐라고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반란, 내란이라고 발정?
대한독재국가 될뻔 했는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는지
대통령의 자리가 뭔지도 모르고 자기가 하는 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르는 몽매한 인간의 결말. 인간적으로 배울게 없는 뭐하나 귀감이 되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된다.이 모두가 정치에 대한 철학이 없고 국민에 대한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 거 같네요. 대통령 놀이 때문에 수많은 공직자와 국민이 고생했네요
김동욱
대통령의 자리가 뭔지도 모르고 자기가 하는 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르는 몽매한 인간의 결말. 인간적으로 배울게 없는 뭐하나 귀감이 되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된다. 대한민국의 흑역사 창조.이 모두가 정치에 대한 철학이 없고 국민에 대한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 거 같네요. 대통령 놀이 때문에 수많은 공직자와 국민이 고생했네요. 생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