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결국 파면 됐다
외신들이 신속히 보도해
세계적인 주목받고 있어

헌법재판소가 오늘(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이를 신속하게 보도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에 수십 년 사이 최악의 정치적 위기를 촉발시킨 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국회의 탄핵을 인용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FP통신 역시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고 그의 직위를 박탈했다”라고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을 긴급히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일본의 교도통신, 중국의 신화통신 또한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소식을 빠르게 전하며 아시아 주요 언론들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와 함께 외신들은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낭독한 선고 요지 내용도 상세히 보도했다.
특히 “국가긴급권 행사가 정당화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헌법을 위반했다”라는 대목은 외신 속보에 반복적으로 인용됐다.

아울러 가디언과 영국 BBC는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라이브 페이지를 개설했으며, 해당 소식을 빠르게 업데이트했다.
중국에서도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은 급속도로 퍼지며 중국 현지 포털 검색어 1위를 찍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을 열고 8 대 0 만장일치 파면 결정을 내렸다.
댓글1
82 쫒아내야지 문재인보고 82비우라고 난리쳤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