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중국서 포착
이정재와 함께 발견돼
알리바바 관계자 만나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논란으로 한동안 연예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가운데, 그의 근황이 중국에서 포착됐다.
지난 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배우 이정재와 함께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의 공동 대표 자격으로 최근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베이징 차오양구의 알리바바 그룹 계열 엔터테인먼트를 찾아 관계자를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중국 유명 여배우 저우둥위(주동우)를 만난 것도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두 사람의 행보는 중국에서도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들의 목격담이 중국 SNS 플랫폼인 웨이보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또한 이 같은 움직임이 최근 중국 내 한류 제한 조치, 이른바 ‘한한령’ 해제 가능성과 맞물려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 측은 이러한 목격담이 확산되자 “이번 중국 출장은 본격적인 사업 미팅을 위한 방문은 아니다”라며 “기존부터 꾸준히 교류하던 중국 엔터 회사들과의 미팅을 위한 방문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해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바 있다.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임신 사실을 정우성에게 전했으며, 정우성은 양육에 대한 책임을 약속했지만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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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멋진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