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진짜 망했다… ‘핸드폰 5대+노트북 4대+태블릿’ 포렌식 끝

김수현, 또 폭로 당했다
연애 기간 명시된 카톡 원본
영상 통화 내역도 있어

배우 김수현과 故 김새론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두 사람의 연애 기간이 명시된 카카오톡 원본 등을 추가 공개했다.

가세연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격단독 진짜 180만 VS 가짜 100만 (김수현 뻘짓 추가 공개)’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가세연은 이날 “저희가 핸드폰 5대, 노트북 4대, 태블릿도 최근에 찾아서 포렌식 마쳤다”라며 “김수현 씨 핸드폰 번호 다 있다. 예의상 모자이크 해드렸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세연은 2018년 당시 미성년자였던 故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카톡 속에서는 故 김새론이 “오빠가 보고 싶고 필요할 땐 연락이 잘 되면서 내가 필요할 때 항상 없다고”, “내가 연락 안 되는 게 너무 신경 쓰이고 불편한데 오빠가 노력할 거 아니면 난 더 이상 안 만나겠다고” 등 김수현에게 불만을 표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와 비슷한 시기 故 김새론은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상대방에게 온라인 커뮤니티 속 떠도는 그의 사진을 캡처해 보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가세연은 2017년 당시 故 김새론이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김수현의 사진과 그의 셀카 등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가세연은 “저희가 메타 데이터까지 싹 다 가지고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나눈 페이스 타임(영상 통화) 내역까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달 10일 故 김새론 유족의 제보를 받아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15세였을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는 계속해서 두 사람이 연인이었을 당시 사진들을 공개했으며, 이에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됐을 때부터 교제했다”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해당 논란이 식지 않자, 결국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 교제하지 않았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한편 김수현 측은 지난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가세연을 스토킹처벌법위반혐의로 추가 고소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