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친오빠, 피오 언급
“피오와 1년 정도 사귀었다”
“사생활 확인 불가” 입장 밝혀

그룹 블락비 멤버 겸 배우 피오가 故 설리와 과거 교제했다는 유족의 주장에 입장을 밝혔다.
최근 故 설리의 친오빠 A 씨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설리가 피오와 1년 정도 사귀었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피오가 우리 집에도 와서 와인도 마시고 했다. 그때는 피오랑 사귀던 때였다”라고 떠올렸다.

또한 “피오를 먼저 만나고 그다음 최자를 만났다 피오는 착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2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중들은 “지금 그게 왜 중요하죠. 굳이 안 해도 될 얘기를. 피오 어리둥절이겠네”라며 당혹감을 표했다.
앞서 A 씨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갔던 설리의 전 연인인 최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 중 한 네티즌은 최자에 대해 물었고, A 씨는 “최자 때문에 힘든 적 많냐고? 정말 많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건 두 사람의 개인적인 감정의 영역에서 끝난 거라 굳이 말을 꺼내지 않는 것이다. 개인적인 감정 안에서 최자가 잘못한 거 정말 많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오와 그의 소속사는 관련된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故 설리의 친오빠가 제기한 여러 의혹에 대한 진실 여부도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댓글2
죽은사람일 자꾸떠벌리는 설리오빠의 인격...참 의심됩니다. 이젠 뭐가 진실인지 아닌지도헷갈림
요즘 다들 왜 이러지 고인들의 남자관계을 떠벌리고 멀 바라는건지 이제와서 도대체 왜 왜 남자관계 복잡했다고 알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