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장문의 글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너무 염려 말라”

래퍼 노엘(NO:EL, 본명 장용준)이 부친상을 당한 후 팬들을 향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1일 노엘은 팬들과 소통하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노엘은 “이걸 이렇게 말하는 게 맞나 싶어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쓰는 글이다. 걱정 많이 하는 거 같아서 이렇게 쓴다”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그는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아라”라며 “뭐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냐 이런 말도 안 해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 너무 염려 말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엘의 부친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31일 오후 11시 45분경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장 전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봤으며,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생전 장 전 의원은 2015년 부산 모 대학 부총장 시절 당시 비서였던 A 씨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치상)로 피소됐다.
그러나 현재 당사자가 사망했기에, 이에 대한 경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엘은 2017년 엠넷 ‘고등래퍼’, ‘쇼미더머니6’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댓글8
알아서 해라.... 행태가 영 시원찮은 사람이라.. 그닥 별로 .... 관심이........ 인생이나 똑바로 살았으면.
박정희
니애비를닮으면 절대 안된다 바르게살고 열심히 노력해서 밥값은 하면서밥먹어라 부끄러운줄 모르고 죽으면서까지 피해자한테 사과한마디없는 애비는 버려도됨ㆍ 사과할줄 모르는
강간범 아빠 잃고 강간범 아들 오열 중 ㅠㅠ
얼릉 아빠 따라가야지 않을까
성폭행이 왜 준강간치상인지 누가 설명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