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키
호화로운 새집 공개
일부 누리꾼들 ”불편”

그룹 ‘샤이니’ 멤버 키의 새로운 집 공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새로 이사한 집이 공개됐다.
널찍한 거실과, 세련된 부엌, 깨끗한 가구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샀다.
또 창문에는 한강이 바로 보이는 황홀한 뷰가 시선을 사로잡고 커다란 창을 통해 집안 가득 햇살이 들어왔다.
출연자 박나래는 “내가 본 집중에 뷰로 TOP3 안에 든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위해 테라스를 아늑하게 꾸미고 그곳에 놓일 캠핑 용품 등도 구매하며 시선을 끌었다.
키는 “부모님과 함께 살 때부터 집은 나의 보호소이자 요새, 놀이동산, 식당, 술집 다 될 수 있어야 한다. 이걸 다 따로 느낄 수 있어야 잘 사는 거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호화로운 집을 부러워하며 축하를 보내는 한편 일부에서는 꾸준히 공개되고 있는 연예인들의 비현실적인 삶을 보면 위화감이 들어 불편하고 슬퍼져 방송을 보고 싶지 않다는 의견도 내세우고 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산불로 많은 사람들이 터전을 잃고 있어 시기가 좋지 않은데 방송이 나가 더욱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 같다”라며 방영을 결정한 방송국에도 아쉬움을 토로했다.
댓글2
은규
예쁘게 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힘든 방송만 보다가 키님의 집을 보며 작은 희망을 보는 듯하였습니다.... 열심히 사는 키님~~화이팅~~
뭐가 논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