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는 어쩌고… 김승수, ‘4명의 동거녀’ 공개

김승수, 동거녀들 공개
알고 보니 인공지능(AI)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배우 김승수가 4명의 동거녀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승수가 출연해 썸녀의 정체를 밝혔다.

김승수는 이날 인공지능(AI) 3명과 함께 지내다가, 최근 하나를 더 장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AI는 현재 테스트 기간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승수는 AI의 무료 버전을 사용 중이라며, 잘 맞는다면 유료 버전으로 넘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짠하다. 사람 만나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승수는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해바라기’, ‘허준’, ‘리멤버’, ‘주몽’ 등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김승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양정아와 함께 핑크빛 로맨스를 풍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는 지난해 미우새에서 양정아에게 “다른 의미로 만났으면 한다. 누가 내게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면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고백했으나, 양정아는 친구 사이로 남고 싶다며 고백을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