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커밍아웃’한
가수 빌리 아일리시,
“냇 울프”와의 데이트 포착

2023년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커밍아웃을 했던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문이 돌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Page Six등 외신은 빌리 아일리시와의 오랜 친구인 냇 울프가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화요일 밤에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루실 로텔 극장’에 방문해 동료인 앤드류 스콧의 1인극 공연 “바냐”를 관람했다.
이후 이스트 빌리지를 돌며 앨런 커밍의 클럽 ‘커밍’에서 시작해 호텔 ‘피닉스’를 방문하는 것으로 데이트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클럽 ‘커밍’에 도착해 친구들이 도착할 때까지 차 안에서 약 20분 간 기다렸다가 함께 안으로 들어갔다.

주변인의 증언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구를 치며 애정을 나누었다”고 하며, 냇 울프가 다른 사람에게 “‘bad guy’ 가수와 커플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소문은 근 몇 달간 퍼져왔던 것으로 보인다.
냇 울프와 그의 형제인 알렉스는 빌리 아일리시의 “Hit Me Hard and Soft” 투어의 미국 지역 오프닝을 맡은 바 있다.
지난 주, 두 사람이 iHeartRadio Music Awards 에서 조용히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소문은 더욱 힘을 얻었다.

하지만 빌리 아일리시의 지인은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일 뿐, 그 이상은 아니다. 빌리는 모든 친구들에게 애정을 갖고 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과거 음악가 Brandon “Q” Adams, Jesse Rutherford, 배우 Matthew Tyler Vorce와 연인 관계를 맺은 바 있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2023년,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끌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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