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유족 측, 긴급 기자회견 진행
‘돈 뜯어내려고 김수현 저격’ 의혹에…
“어느 부모가 알고도 가만히 있겠나”

故 김새론 유족이 “돈이 목적”이라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한 건물에서 김새론 유족 측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대표 부지석 변호사는 유가족이 돈을 목적으로 고인 사망 이후 배우 김수현 관련 폭로를 이어가는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부 변호사는 “김새론은 김수현 소속사로부터 내용증명을 받고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려 자살예방센터에 전화도 했다. 여러 차례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 변호사는 이어 “어떤 부모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겠냐”라며 격분했다.

부 변호사는 김새론 유족 측이 원하는 건 딱 한 가지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라며 “본인들 잘못을 인정, 사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족 측은 이날 회견을 통해 김수현의 ‘미성년 교제’ 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추가로 공개했다.
김수현이 ’17세’ 김새론과 교제 중 주고받았다는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김수현은 당시 미성년이던 김새론에게 “나 너랑 언제 안고 잘 수 있어?”라며 성관계를 종용했다.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직후 썼다는 편지 원본도 공개했다.
끝내 김수현에게 전하지 못했다는 편지에서 김새론은 “우리가 만난 기간이 대략 5-6년 됐더라. 첫사랑이기도 마지막 사랑이기도 해서 나를 피하지 않았으면 해”라며 두 사람의 교제 시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댓글11
라라라
김수현 이름만 봐도 더럽다
부채도 유산. 떠안지 않으려고....
그만 좀 하시는게...
돈도 목적이 아니시라면서 이제 그만 좀 하세요...고인이 눈도 편히 못 감을듯 싶네요...더 이상 괴롭히지 마세요 따님을 위해서라도...진정으로 따님을 사랑하셨다면 가슴에 묻으세요
안타까워
김새론이 하늘에별이 된건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음주운전 은 빼박이다 그로 인해 빛이 생긴거고 그빛을 시간을 너그럽게 받으면 좋으련만 그부분은 절차대로 서류를 보낸것이 죄는 아닌것 같아요 새론이가 그렇게 외로웠던건 부모님도 책임이 없지 않나 생각이 들고 죽고나서 이렇게까지 하는것도 이해가안되고 살아 있을때 신경좀 쓰시지~~ 암튼 김새론 이미지도 좋은건만은 아니고 마치 살인자가 되버린 김수현도 너무나 안타깝네요
그사과를 꼭
그 받고싶다는 사과를 꼭 가세연을 통해서? 김수현은 이제 안봐도 그만이지만 너네 얘기도 이제 그만듣고 싶다. 이런다고 음주운전으로 기물파손한게 없어지는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