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메달리스트 전 직원
故 김새론 유족 주장 부인
전 직원, 억울함 드러냈다

故 김새론이 생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무급으로 실무를 맡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전 직원이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지난 22일 골드메달리스트의 전 직원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모든 연습생, 배우들의 비주얼 디렉팅은 내 일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골드메달리스트가 로고도 없던 시절부터 회사 브랜딩, 비주얼 디렉팅 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라고 다시 한번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네이버 홈페이지에 있는 김새론의 프로필도 내가 작업했다”라고 반발했다.

그는 이러한 사실을 밝힌 이유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에서 내가 5년 동안 했던 일이 모두 부정되고 있어 글을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A 씨는 “김새론이 회사 초창기 멤버로 비주얼 디렉팅을 했고, 무보수로 일했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라고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故 김새론의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제보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김새론이 김수현의 권유로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적절한 보호와 대우를 받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새론은 골드메달리스트의 원년 멤버이자 배우지만 신인 발굴과 비주얼 디렉팅 등 실무를 무급으로 하기도 했다”라고 밝혀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자신이 골드메달리스트 전 직원이라고 주장한 A 씨는 2019년 11월에 입사해 지난해 12월까지 근무했다.
댓글3
거짓말
과연 그럴까요?
이제 사실이 제대로 밝혀지려나요
같은회사 직원들이 팔이 안으로 굽으니 거짓발언하셨지않을까요. 상식적으로 일관성있는 답변 해주세요. 정직하고 어긋나게 않게 양심적으로 미성년 사귄거, 바람핀거 억울한 사람들이 있어요. 제발 성실히 나쁜짓하지마세요. 착하게 사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