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여자친구 애칭 부러워
“기억도 안 난다”

가수 김종민이 여자친구를 부르는 애칭을 들은 전현무의 반응이 화제다.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23회에서는 방송 최초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하게 된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의 일본 소도시 도쿠시마를 배경으로 한 ‘먹트립’이 공개된다.
이날 김종민은 앞으로 등장 할 걸그룹 이야기에 전혀 관심 없는 모습을 보이며 “곧 결혼할 때라서”라고 이유를 말했다.
전현무는 “(제수씨의)애칭은 뭐냐?”라고 캐물었다. 김종민은 “나는(예비신부를) ‘히융’이라고 부르고, 예비신부는 나를 ‘띠룩’이라고 한다”라며 애칭을 밝혔다.
이를 가만히 듣던 전현무는 “진짜 연애하긴 하는구나, 나도 그런 유치한 애칭 했었는데 기억도 안 난다”라며 부러움의 눈치를 보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두 차례 연애를 공개적으로 인정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 2018년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동료 한혜진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교제 1년 만인 지난 2019년 한혜진과 결별을 발표했다.
곧바로 같은 해 전 아나운서 이혜성과의 열애를 인정했으나 지난 2022년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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