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
12집 예고하며
셀카로 근황 공유

컴백을 앞둔 것으로 보이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58)이 하얀 머리카락이 가득한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25일, 신승훈은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생존신고!ㅎ 드디어 정규 12집 편곡 한곡씩 들어갑니다! #신승훈#프로듀서모드”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업로드했다.
사진 속 신승훈은 흰머리가 드문드문 보이는 채로 엄지손가락을 올려 ‘따봉’포즈를 하고 있다.
네티즌은 이런 신승훈의 근황에 “넘 설레여요”, “얼굴 보고 정신을 잃었어요”,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 정규 1집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한 신승훈은 현재 199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90년대에 1위를 가장 많이 한 작곡가이자, 1990년대 KBS 가요톱10 최다 1위 가수이며,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국민가수’호칭을 받은 가수이다.
특히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14주 연속 1위를 기록해 기네스북에도 등제됐으며,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대 기록인 총 누적 판매량 1700만 장을 달성했다.
미국에서도 보기 힘든 7연속 밀리언셀러, 1집부터 10집까지 골든디스크를 10회(대상은 2회) 연속 수상한 유일한 가수이며 아시아 최단 기간 음반 판매량 1000만 장 돌파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 OST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으며, ‘미소 속에 비친 그대’, ‘그 후로 오랫동안’, ‘오랜 이별뒤에’ 등 다양한 명곡으로 사랑 받았다.
최근 정규 앨범은 지난 2015년 발매한 정규 11집이며, 2020년 30주년 스패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MY PERSONAS)’로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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