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사생활 문제’ 또 터졌다
김새론·걸그룹 멤버 2명과 동시 교제
“첩을 하도 많이 들여서”…김새론 절친 폭로

배우 김수현에 대한 사생활 문제가 또 불거지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26일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교제 중 걸그룹 멤버 여럿과 동시에 교제했다는 내용이 담긴 김새론 지인 A 씨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A 씨는 김새론의 생전 고민 상담은 물론 고인의 장례식장에서 운구까지 맡았던 절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몇몇 관계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김새론 죽음과 가장 큰 연관이 있는 인물은 김수현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김새론 유족 측이 계속해서 주장해 온 내용이기도 하다.
A 씨는 “김새론이 김수현에 대한 원망이 굉장히 컸다. 어릴 때 그렇게 장난을 쳐놓고, 김새론이 내게 얘기하면서 ‘6년의 자리에서 왕비·왕후 자리를 지키느라 힘들었다’고 표현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수현이) ‘첩’을 하도 많이 들이니까”라고 말했다.
A 씨는 “그래도 결혼을 약속해서 다 버텨낸 것이었다. 더 심한 얘기도 많았다. 나는 김새론 편이니 김새론 얘기를 믿어주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A 씨는 걸그룹 멤버 2명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이들이 김수현의 ‘첩’이었다고 주장했다.

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시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손꼽혔으며, 현재도 가수·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둘 중 1명은 앞서 김수현과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인물이다.
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1년간 연애한 것이라며 ‘미성년 교제’ 의혹을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다.
오늘(27일) 오후 1시 30분,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대표 부지석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람의 ‘미성년 교제’ 사실에 대한 입증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댓글5
참 대단들 하네요. 이렇게해서 뭐가 남는건지...
진짜 그만 좀 하세요 그러다 소중한 사람 또 잡겠어요
그만하지? 안물안궁
그만해라 짜증난다
이제 좀 그만하죠. 사람 죽이기 합니까? 뭘 바라고 자꾸 터트린다고 하는데.... 유투버들 정신차리세요. 그리고 A씨~ 입 좀 다무세요. 남 비방하고 사생활 들추니 좋으십니까? 본인 일도 아니고... 남녀관계는 함부로 말하는게 아닙니다. 정신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