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호와 “파혼”했다더니
6개월만에 “결혼 발표”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 정숙(본명 이은율)이 파혼 사실을 알린지 6개월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정숙은 20일, 자신의 SNS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분 저 결혼을 준비해요… 떨리네용.. 어떻게 된 영문인지.. (?) 자세한건 오늘 6시에 업로드되는 제 유튜브 봐주세요”라며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함께 업로드 된 사진에는 면사포를 쓴 정숙의 셀카와 “결혼아 은율해”라는 문구가 적힌 이벤트 현장이 담겨있었다.
20기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뽀뽀를 하는 등 과한 스킨십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특히 “야한 게 생각난다”는 충격적인 발언과 ‘나는 솔로’에 함께 출연한 출연자를 대하는 태도 등으로 문제가 됐다.
하지만 이를 지적하는 누리꾼들에게 정숙은 “바퀴벌레”라는 막말을 뱉어 이후 사과문을 작성하기도 했다.

20기 정숙은 함께 출연한 영호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올해 5월 결혼을 발표하며 예식장을 예약할 정도로 진지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작년 7월 두 사람은 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 과거 이별을 경험했다가 35가지의 재결합 조건을 통해 재결합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으나, 결국 같은 해 10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정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이은율’을 통해 “방송에 나가지 않은 내용 중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었고, 노력에도 좁혀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으며, 현실적인 간극이 있어 상견례를 하지 않고 헤어졌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숙의 결혼 예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해요”, “거짓말 진짜라고요?”,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찐 결혼 아닌 것 같은데”, “결정사(결혼정보회사) 홍보인가?”라며 의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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