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 버스터즈 탈퇴
한 달 전 이미 나왔다
장문의 손편지 공개

그룹 버스터즈 멤버 민지의 탈퇴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민지는 지난 19일 개인 SNS를 통해 장문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너무 늦게 전해드려서 죄송하다. 약 한 달 전 버스터즈 그룹에서 나오게 됐다”라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그러면서 “약 5년 동안 버스터즈에서 활동하며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15살에 팬 여러분들을 만나 마냥 어리기만 하던 제가 여러분 덕에 많이 배우고 성장했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함께 울고 웃으며 같이 보내던 시간들이 너무너무 소중하고 기억이 날 것 같다”라며 “지금까지 저는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했고, 팬 여러분께 제 마음이 진심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민지에게 행복하고 좋은 추억, 그리고 좋은 기억들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해 팬 여러분 앞에 다시 꼭 나타날 거니까 저 잊으시면 안 된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많은 사랑 그리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민지의 탈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지는 2006년생으로, 2022년 버스터즈의 싱글 앨범 re:Born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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