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김수현 측 “김새론 측근 찾아가”
의미 있는 진술 확보→기자회견 준비…
‘여론 뒤엎기’ 시도

김수현 측이 궁지에 몰리자 기자회견을 준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故 김새론 측근을 찾아가 ‘여론 뒤엎기’를 시도하려는 모양새다.
뉴스엔은 지난 19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고 김새론의 지인과 전 소속사 관계자를 만나 기자회견을 설득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여러 경로를 통해 골드메달리스트가 고 김새론의 사망 전 몇 달간 일정과 그녀의 심경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자료, 데이터 등 뭔가를 확인한 걸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뒷받침해준 관계자도 여럿 만난 걸로 아는데 그중 핵관 한두 명에게 인터뷰나 기자회견에 나설 수 있게 설득 중”이라고 밝혀 이목이 쏠린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위기관리팀이 이같은 과정을 진행 중이라는 것.
이는 김새론 유족이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을 통해 김수현 관련 사진과 영상을 증거로 내밀며 김수현 측 상황이 날로 악화되자, 더 적극적인 공격에 나선 것으로 읽힌다.

더불어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가 고 김새론 죽음의 배후로 지목된 것과 관련해 의미 있는 진술과 자료를 확보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같은 날, 유튜버 이진호가 김새론이 생전 김수현과 헤어진 뒤 미국에서 만난 다른 남자와 교제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겨 결혼까지 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인 모독”이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한편, 가세연의 화력이 날로 더해지며 부정 여론에 격화되자 10여 편이 넘는 브랜드가 김수현과의 ‘손절’을 선언했다.
MBC ‘굿데이’, 디즈니+ ‘넉오프’ 등 그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및 차기작에도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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