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자, 발언 재조명
“사기 잘 치는 사람”
“경계하고 조심해야 해”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교제했었다는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한 역학자가 했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과거 한 방송에서 역학자가 김수현의 관상을 분석하는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역학자는 김수현의 관상을 풀이했다.
그는 김수현의 얼굴 골격을 칭찬했으며, 일찍 출세를 하고 부귀 장수를 한다고 확신했다.

또한 이 역학자는 김수현이 이성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역학자는 이내 “김수현 씨의 눈은 음양안이라고 하는 비대칭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음양안은 ‘거짓말을 잘 치고 사기를 잘 치는,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사람이다”라고 경고했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성지순례 왔어요”, “와 진짜 소름 돋는다”, “사실이네” 등 역학자의 말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유가족의 제보를 통해 “故 김새론이 15세였을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13일까지 쭉 폭로를 이어오며, 두 사람이 스킨십하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故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을 계속 부인해오다가 끝내 14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인정했다.
그러나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김새론은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성인이 됐을 당시 인연을 맺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14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故 김새론의 모친은 김수현 측의 해명이 왜곡됐다며, 이를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
댓글61
홍지현에디터님! 글쓰는 사람으로서 고인과 관련된 배우 한사람에 대한 이야기들을 어떻게든 찾아서 글을 쓴다는 게 무슨 생각으로 작성을 하시는 건지... 관상학자나 철학자 하는 말이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데 검증되지도 않은 진실을 가지고 멀쩡한 배우 한명을 몰아간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기사에 댓글을 처음 달아봅니다. 너무 안타까운일이네요. 김수현배우가 나오는 드라마 정말 좋아하는데 안좋은 일이 있다고 예전 사귀었던 기록을 더듬어 언론에 떠드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이네요. 김수현배우가 이번 일로 큰 타격이 없으면 좋겠네요. 어머님께서도 따님 먼저 떠나보내신 부분 많이 힘드실 거라 생각되는데, 이렇게 언론에 자꾸 상기되는 것 자체도 힘드실텐데, 고인이 원하는 일일지 모르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만
그만좀하쇼
아이고
이렇게 애타고 그리우신데.. 그때 모른척 하지마시고 빚을 갚아주시죠 ㅠ 애먼사람 탓하지마시고요!!
오지랖
그만좀 합시다!! 많이 먹였다 아니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