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환자 사망’ 논란에 활동 중단했던 하니
한국 떠나 인도행…뜻밖의 근황
오는 15일 ‘방송 활동’ 재개

EXID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Thanks to Tushita & Everyone I’ve met(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 속 하니는 편안한 차림새로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현재 인도 여행을 떠나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에 “엥 언니 어디야?”, “안색이 좋아보여서 안심이에요, 누나 힘내세요!”, “여전히 예쁘네” 등 팬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하니는 곧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할 예정. 하니를 포함한 EXID 전 멤버가 오는 15일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편에 출연한다.
앞서 지난 2일 하니는 “Dharamsala”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하며 예비남편 논란 이후 중단했던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하니는 지난 2022년부터 정신과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결혼을 앞두고 양재웅 병원 ‘환자 사망’ 논란으로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당시 양재웅 원장이 운영 중인 정신의학과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입원 17일 만에 사망해 ‘환자 방치’ 의혹이 일었고, 하니에게까지 비난의 화살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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