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문가비 이어 또
연예계 또 혼외자 논란
불륜 10년차 김민희 임신
정우성과 문가비의 ‘혼외자 임신’으로 연예계가 충격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번 대형 스캔들이 터졌다.
이번 혼외자 임신의 주인공은 바로 10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김민희, 홍상수 커플이다.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출산 예정일은 올 봄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민희는 이미 임신 6개월 차로, 지난해 여름 자연 임신으로 아이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의 나이는 64살, 김민희의 나이는 42살이다.
현재 두 사람은 불륜 관계를 숨기지 않고 공개적으로 동거를 하며 대부분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고 있다.
실제로 홍상수는 아이를 가진 김민희를 위해 산부인과에 함께 다니며 살뜰히 챙기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다정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였다.
홍상수는 김민희와 불륜을 인정하며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했지만 재판에서 패소한 상태다.
결국 이혼을 포기, 하남에 집을 얻어 김민희와 10년째 동거 중이다.
이혼이 성립하지 않은 상태인 두 사람은 결국 ‘혼외자‘를 임신, 훗날 호적 문제도 남아 있어 김민희의 호적에 아이를 올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우성과 문가비가 혼인을 하지 않고 임신, 출산을 한 가운데 정우성은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양육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예계에 연이어 터진 혼외자 논란에 대중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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