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이유정과 열애 유병재
지인들에게 떼인 돈만 7억 원
“자기가 얼마 빌렸는지도 몰라”
방송인 유병재가 지인들에게 7억 원을 떼였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서 “유병재 : ?억 빌려주고 못 받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병재는 “그동안 제가 주변에 지인 빚 관련으로 농담하고는 했는데 제가 떼이고 아직 못 받은 돈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유규선은 “공개해도 되냐”며 걱정했고, 유병재는 “형이 자부심 가져도 된다. 형이 들어옴으로써 완벽하게 7억 원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유병재는 “원래 6억 얼마였는데, 형이 합류하면서 완벽하게 7억 원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속앓이부터 하겠다. 나한테 7억 원 빌려 간 사람 중에 대부분은 자기가 얼마 빌렸는지도 모른다. 나 웃고 있지 않냐 웃는 게 아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1988년생인 유병재는 최근 9세 연하의 인플루언서 이유정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유정은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뷰티 강사 겸 DJ로 그의 직업이 소개됐다.
이와 관련해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콘텐츠는 아니다. 제 주변에서도 잘 믿지 못하더라. 여자친구와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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