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구혜선
대학생에게 대시 받아
현재 카이스트 석사 과정 밟아
배우 구혜선이 대학생에게 대시를 받아봤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해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구혜선은 13년 만에 성균관대학교 영상학 학사를 수석으로 졸업했다고 해 모두에게 축하를 받았다.
이어 구혜선은 졸업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허를 받은 신박한 ‘헤어롤’을 공개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구혜선은 “학교에 다니면서 대시를 받은 사실이 있냐”라는 질문에 “있다. 그 친구 어머니가 걱정됐다”라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현재 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혜선은 “중학교 2학년 때 작곡한 음악 벨소리가 중국 음원 사이트에서 하루 동안 1위를 해 3,000만 원이 입금됐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뉴에이지 장르 음반을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는데, 그가 만든 음원들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용돼 신기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삼보컴퓨터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구혜선은 드라마 ‘논스톱5’, ‘서동요’, ‘꽃보다 남자’, ‘부탁해요 캡틴’, ‘엔젤아이즈’, ‘블러드’,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에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구혜선은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해 2020년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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