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다녀온 조세호
‘1박 2일’ 복귀와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조세호의 복귀와 함께 1박 2일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 경신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로 떠난 멤버들의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기준)은 9.3%로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거머줬다. 또 딘딘과 문세윤이 퇴근 벌칙을 받다 딘딘이 문세윤의 귤을 훔치려는 장면은 12.7%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갯바위에 낙오됐던 이준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1박 2일’ 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 ‘욕퀴즈’를 진행했다.
해당 게임에서 이준은 어려운 문제를 연속으로 맞추며 퀴즈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어지는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딘딘, 문세윤, 김종민이 실내 취침을 차지하게 됐다.
아침 기상 미션과 퇴근 미션에서는 딘딘과 문세윤이 당첨되며 한 시간의 귤 조업을 마친 뒤 여행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세호는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욕지도 블루스’ 편에서 복귀를 알렸다.
복귀 후 조세호는 “우리 ‘1박 2일’ 팀이 다 결혼식장에 와주셔서 축하해준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결혼식을 올린 그는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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