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출신 래퍼 양홍원
29일 딸 출산 소식 전해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신 래퍼 양홍원(25)이 아빠가 됐다.
28일 양홍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팬들아.. 현주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라며 “축하해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홍원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갓 태어난 딸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양홍원은 오랫동안 만남을 이어온 여자친구 사이에서 아이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은 언제 해”, “이거 진짜냐”, “놀랍다 놀라워…양홍원이 아빠라니…”, “루아 예쁘다” 등의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축하를 보냈다.
한편 양홍원은 지난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양홍원은 Mnet ‘고등래퍼’ 지원 영상으로 화제가 되며 첫 방송과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양홍원은 ‘고등래퍼’를 통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스윙스가 설립한 새 레이블 ‘Indigo Music’에 들어가 큰 인기를 얻었다.
양홍원은 고등래퍼 출연 당시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으며, 이를 인정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양홍원은 지난 5월 새 앨범 ‘SLOWMO’를 발표했으며, 다음 달 7일, 8일 단독 콘서트 ‘양홍원 단독 콘서트 VOL.2’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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