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격투기 선수 정찬성, 근황 전해
“평균 조회수 400만, 한 달에 억 벌어”
최고의 사업 파트너로 아내 꼽아
전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대박 난 수익을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한 게스트 중 채널 구독자 수가 1위라는 정찬성은 “요즘은 좀 쉬고 있는데 (인기였던 콘텐츠의 경우) 평균 조회수 400만 회“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찬성은 “유튜브도 (박)재범이가 시작하라고 해서 했는데 그때까지도 막혀있어서 운동선수가 무슨 유튜브냐. 그런데 지금 야구선수 축구선수 골프선수 다 제쳤잖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튜브 수익은 아무래도 제가 제일 많지 않을까. 계속 할 땐 한 달에 억 계속 벌었다“며 놀라운 수익을 밝혔다.
또한 정찬성은 “체육관도 2개 하고 있고, 맥줏집도 너무 잘 돼서 가맹점도 10개 정도 된다”고 말했다.
정찬성은 맥줏집을 언급하며 “제 가게에서는 싸우는 사람이 한 번도 없었다. 술집하면 스트레스가 많을 거라고 들었는데 싸우는 사람들이 한 명도 없다”고 전했다. 이에 장도연은 “웬만한 커피숍 보다도 안전할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정찬성은 최고의 사업 파트너로 아내를 언급했다. 그는 “발이 넓고, 술도 잘 마시고, 비지니스를 잘 한다. 맥줏집도 아내 덕분에 시작하게 된거였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정찬성은 지난 2014년 아내 박선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미국 격투기 선수 맥스 할로웨이와의 경기 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정찬성은 현재 구독자 약 11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찬성 Korean Zombie’를 운영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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