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
’17살 연하’ 남편과 팔근육 대결
50대 안 믿기는 압도적 볼륨감 ‘깜짝’
가수 미나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
21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 “어제 PT 수업. 남편이 촬영 해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헬스장에서 운동에 열중인 미나와 류필립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미나는 핑크색 레깅스에 민소매 운동복을 착용하고 트레이너와 함께 등운동에 나섰다.
미나는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바디라인은 물론,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작을 취할 때 쩍쩍 갈라지는 성난 등근육과 건강미 넘치는 애플힙이 감탄을 안겼다.
또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함께 헬스장 거울 앞에서 나란히 팔근육를 뽐내며 연예계 대표 몸짱 부부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사진에서 류필립의 팔뚝과 맞먹는 미나의 우람한 팔근육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심 대단하심 자기관리 진심 존경”, “관리의 끝판왕~유지하고 예쁠수 있는 이유가 있어요!”, “멋진부부”, “같이 운동하는 모습 너무 좋아요”, “정말 멋진 커플이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3년에 광고 모델로 데뷔한 미나는 2002년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미스 월드컵’, ‘월드컵 가수’이라는 별명과 함께 유명세를 얻으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전화 받아’, ‘꿈은 이루어진다’, ‘돌아’ 등의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2004년까지 나이를 6살을 줄여 활동하다가 본래 나이를 밝히면서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 류필립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류필립은 2009년 SBS 프로그램 ‘스타사관학교’에서 모델로 이름을 알렸고 2022년 ‘헬로트로트’ 출연 이후 출연자들과 함께 ‘K4’로 데뷔했다.
이들 부부는 KBS 2TV 부부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사랑 넘치는 잉꼬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살림남2’ 출연 당시 산전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두 사람은 임신 확률이 5% 미만이라는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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