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임신’ 정주리, 재검사에도 결국… 안타까운 근황

‘다섯째 임신’ 정주리
임신성 당뇨 진단받아
“90kg은 넘기지 않겠다”

다섯째를 임신 중인 코미디언 정주리가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건강한 출산을 위한 산전검사 (검사하고 먹고 검사하고 먹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정밀 초음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매 검사마다 떨리지만 더 떨리는 건 몸무게“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검사 후 이상 없다는 의사의 말에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후 임당검사와 입체초음파 검사를 위해 다시 한번 병원을 방문했다.

첫 검사에서 재검사 판정을 받은 정주리는 “다음주부터 식단 관리를 해보자”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정주리는 공복 유지 실패로 재검일에 검사를 받지 못했다.

다음날 정주리는 재검사를 받았고 결국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현재 몸무게 84kg을 공개하며 “90kg은 넘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7월 다섯째 임신 소식을 밝힌 정주리는 최근 다섯째 성별 역시 아들이라고 전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