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라도와의 녹음 비하인드 전해
스테이씨와 다른 녹음 분위기에 서운함 토로
“트와이스, 한 문장을 4시간 한 적도 있다”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프로듀서 라도와의 녹음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스테이씨의 비밀?! 트와이스 정연이 탈탈 털고 왔습니다 (숙소 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걸그룹 스테이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테이씨는 프로듀서 라도를 언급하며 “같이 녹음할 때 비하인드가 있었냐”고 질문했고, 정연은 “어떠냐. 지금도 혹시 좀 빡세냐”고 말했다.
그러자 스테이씨는 “되게 분위기를 엄청 편하게 해주시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연은 “진짜냐. 다른가 보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어쨌든 (스테이씨의) 대표님이니까. 우리는 진짜 힘들었다. 분위기가 살벌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 명당 녹음 시간이 빠르면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라는 스테이씨의 말에 정연은 “너무 잘해서 그런가. (트와이스는) 한 문장을 4시간 한 적도 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연은 “트와이스 ‘T.T’ 도입부에 ‘매일 울리는 벨벨벨’이라는 파트가 있다. 나연 언니가 한 4시간 정도 녹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테이씨의 녹음 비하인드를 들은 정연은 다른 녹음 분위기에 “정말 서운하다. 달랐다”라며 연신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도는 올해 4월 그룹 블랙핑크 멤버 윤보미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해 화제가 됐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