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악플러 팔로우한 전종서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
팔로잉 목록에서 해당 계정 삭제
배우 전종서가 혜리 악플러를 팔로우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해당 계정의 팔로우를 끊었다.
앞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혜리에게 누군가 꾸준히 악플을 남기고 있다면서, 해당 악플러가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계정은 한소희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전종서가 팔로우 해 의혹이 커졌다.
전종서의 팔로잉 목록에는 19개의 계정이 있었지만, 현재 18명으로 줄었으며 팔로잉 목록에는 혜리 악플러의 계정이 삭제됐다.
혜리의 게시물에 남긴 악플에는 “너희 언니랑 류 합쳐도 안 되더라.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겠지만”이라는 댓글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해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언론에 노출된 소셜 미디어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히 의혹에 즉시 부인했다.
또한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 아울러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력하게 전했다.
그러나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3월 배우 류준열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목격담이 등장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겨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한소희는 환승 연애 의혹을 부인했고, 결국 류준열과 열애 소식을 알린 지 약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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