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오는 20일 결혼식 올리고 ‘품절남’ 대열 합류
조세호, 결혼 전부터 초호화 하객으로 화제성 독식
조세호♥9살 연하 예신, 결혼 후 열흘간 신혼여행 떠나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후 열흘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16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오는 20일(일요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조세호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이 맡는다.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부를 예정이다. 또한 축사는 이동욱이 맡아 진행한다.
소속사는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4월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예비신부는 9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조세호와 패션 등 관심사가 비슷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세호는 예비신부와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목격담이 포착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5월 조세호는 새로 이사한 용산집을 공개하며 “결혼하게 되면 나도 나지만 배우자의 입장도 고려를 해야하지 않나. (예비신부가) 직장을 다닌다. 직장은 강남이지만 역이 바로 앞에 있으니까 좋다”면서 “어디에서 살까 하다가 이쪽 근방이 좋겠다고 하더라. 본가랑도 가깝고 하니까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신혼집 언급이 나오자 “자가는 아니다. 매매를 고려했으나 28억원이 모자라 못 샀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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