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의외의 친분 과시
주지훈, 지코 등과 친분샷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배우 고준희가 근황 사진을 통해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고준희는 30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10년이 넘은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직 10년은 안된 멋진 동생 지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지훈오빠 막공까지 달려와 주고 너무 고마워. 나의사랑 수애언니, 바쁜 와중에 달려와주신 김지운 감독님, 최고의 젠틀남 시원이. 우리김치, 두번이나보러와준 수지, 나의사랑김경희감독님. 말안해도 알지 자기? 울 영아. 정임이”라며 지인들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무대를 보러온 지인들과 인증샷을 남긴 고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근황을 전한 고준희는 특히 배우 주지훈, 가수 지코 등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황금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고준희는 마지막으로 “10번 넘게보신 울엄마아빠. 항상 내옆에 있어주는 든든한 울 지원언니, 사진에 없어도 응원해주신 많은 지인 여러분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당”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당시 단톡방에서 언급된 ‘버닝썬 여배우’로 지목되며 오랜 시간 활동 하지 못하는 등 많은 피해를 봤다.
최근 고준희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버닝썬을 언급하며 “어딨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 몇 년 동안 아니라고 계속 말했다. 그런데 그걸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것만 편집해 나가지 않았다”며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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