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새벽
직접 결혼 소식 전해
남편은 연상의 비연예인
배우 주새벽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30일 주새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쁜 소식으로 인사드린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지난 9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살겠다. 다시 한번 귀한 시간 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두 사람의 첫걸음을 함께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늘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주새벽은 남편 손을 꼭 잡은 채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주새벽의 남편은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 현장에는 배우 오창석, 남상지, 임나영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둘만의 아름다운 인생의 서사를 잘 써 나가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주새벽은 이상형에 대해 “배우 이제훈처럼 훈훈한 스타일이 좋다”라며 “공개 연애를 할 생각은 없다. 혹시라도 헤어지게 되면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 같아서 부담스럽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주새벽은 지난 2016년 MBC ‘마이 리틀 베이비’로 데뷔했다.
이후 주새벽은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마녀의 게임’, ‘우당탕탕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주새벽은 현재 KBS 2TV ‘다리미 패밀리’에 출연 중이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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