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 빌딩 매입 4년 만에 100억 원 시세 차익
박서준, 중국계 미국인 女스타와 열애설
박서준 차기작은 ‘경성크리처’ 시즌2
배우 박서준이 빌딩 매입 4년 만에 10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박서준은 지난 2020년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을 토지 3.3㎡당 9642만 원, 총 109억 원에 계약했다.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1986년 9월 준공된 건물이지만 주변 빌딩과 다르게 입체적인 구조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 당시 박서준은 매매가 109억 원 중 약 60%를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취득세, 중개비, 법무비 등 부대비용을 더하면 현금 48억 6,000만 원 정도에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해당 매체는 부동사 관계자 말을 빌려 “빌딩이 신축급 컨디션이므로 평균 거래금액에 하한 평균가인 평당 2억 원으로 계산, 이를 박서준 건물에 대지면적인 113평을 곱하면 226억 원으로 4년 만에 시세차익 94억 원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또 “이 지역은 최근 빌딩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지역으로 매수 고객이 많은 지역이라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온다면 최소 평당 2억 2000만 원 이상은 충분히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중국계 미국인 로렌 사이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는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스케줄 소화 중이었다”라며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서준은 현재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오는 2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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