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 송지아, 이종혁과 투샷
“지아가 제일 좋아하던 삼촌”
폭풍 성장한 모습에 팬들 깜짝 놀라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배우 이종혁을 만났다.
11일 배우 박연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종혁이 삼촌을 골프장에서 같은 시간때 만날 확률은??”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폭풍 성장한 송지아가 배우 이종혁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종혁은 송지아의 어깨에 다정히 손을 올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박연수는 “지아가 너무 보고싶다 했는데 이렇게 만나다니 ‘아빠! 어디가?’ 때 지아가 젤좋아하던 삼촌”이라고 전했다.
이어 “벌써10년이 지나 잘생긴 삼촌은 흰수염이나고 지아는 아가씨가 됐네. 세훨 참 빠르다”라며 빠르게 흘러간 시간에 놀라움을 표했다.
송지아와 이종혁은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연을 쌓았다. 출연 당시 송지아는 제일 좋아하는 삼촌으로 이종혁을 뽑았으며 이종혁 무릎에 앉거나 볼에 뽀뽀를 해주는 등 귀여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 소중한 만남이네요. 너무 잘 컸다. 케미 여전하네요. 많이 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박연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송지아는 프로 골프선수, 송지욱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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