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 2019년 이혼 소식 뒤늦게 전해져
김민아 아나운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이혼’ 김민아 아나운서, ‘제2의 삶’ 사는 중
김민아 아나운서가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6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019년 골프 관련 사업가인 남편과 이혼했다. 그는 이혼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고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골프 관련 사업가와 결혼했다. 2013년 11월 결혼 보도가 나온 후 2개월 뒤, 김민아 아나운서는 결혼을 공식화했고 2014년 3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후 5년간의 결혼생활을 한 끝에 이혼하게 됐다.
김민아 아나운서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그간 이혼 소식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그는 “타이밍을 놓쳤다. 일부러 숨긴 적은 없다. 사람들이 물어보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 김민아 아나운서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면 40살 전에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야구 관련 상품 캐릭터, 골프 관련 상품들을 만들고 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바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는데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의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2010년 ‘야구 읽어주는 남자’로 이름을 알렸다.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 캐스터로도 활동했다. 당시 그는 ‘야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야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김민아 아나운서는 SPOTV로 이직해 야구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노윤주, 김윤희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야구 리뷰 프로그램 ‘스포타임 베이스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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