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60억대 본가 공개
엘레베이터부터 사우나까지
부모님 맞춤… 효심 돋보여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60억 대 본가를 공개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김재중이 쉬는 날을 맞이해 부모님이 계신 본가를 찾아간다.
이날 김재중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부모님이 계신 본가를 찾았고, 부모님은 아들이 온다는 소식에 버선발로 맞이했다.
김재중은 어머니를 보자마자 꼭 끌어안고 “우리 엄마 오늘 왜 이렇게 예뻐요?”라며 애교 넘치는 인사를 건네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김재중의 본가는 지하 차고 포함 총 4개 층의 대규모 저택으로 지하 1층의 거대한 차고, 7m에 달하는 높은 층고의 1층, 마치 리조트 같은 대형 테라스가 시원하게 자리한 2층, 9남매 대가족을 수용할 수 있는 침실4개-화장실5개의 넉넉한 3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 본가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부잣집 같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해당 집은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김재중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고민하고 설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은 연로하신 부모님이 각 층을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가정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으며, 부모님 맞춤 대욕탕과 편백 사우나, 어머니의 아담한 키에 맞춰 설계한 주방의 등 효심이 돋보였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 저희 집은 다복하고 즐거웠지만, 경제적으로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언젠가 내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부모님 집만큼은 크고 좋은 집을 해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현재 김재중은 MBN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에 출연 중이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뇌 수술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운명을 쥔 여자의 대환장 착각 관찰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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