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가수 윤시내 근황 공개
“일어나면 몸무게부터 잰다”
여전한 몸매와 외모로 깜짝
가수 윤시내가 꾸준한 자기 관리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윤시내가 출연해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윤시내는 스포츠카를 타고 한 카페로 향했다. 그는 새하얀 원피스에 목걸이,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윤시내를 본 카페 사장님은 빵을 선물로 건네며 팬심을 드러냈다. 윤시내는 감사 인사를 전했지만, 빵에는 손도 대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체중 관리를 위해 빵을 먹지 않는다는 윤시내는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몸무게 재고 얼마나 차이 나는지 특별히 관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관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항상 무대에 서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 의무감이 있다. 또 예쁜 옷을 입고 싶은 욕심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항상 관리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 혼자 살다 보니 관리가 쉬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시내는 카페에서 자신의 알아보는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고 친절히 사인을 해주며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편 1952년생으로 올해 만 72세인 윤시내는 1975년 ‘새야 날아봐’로 데뷔했다. 이후 ‘공부합시다’, ‘그대에게 벗어나고파’, ‘흔들리는 마음’ 등 여러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윤시내는 4년 전 몸무게가 40kg 초반이라고 밝혀 충격을 준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