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웨딩화보
망사부터 키스까지 ‘파격’
오는 10월 11일 결혼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직접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미니스커트, 망사 스타킹 등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아는 예비 신랑 용준형과 얼굴을 맞대거나, 위에 포개지듯 엎드리는 등 두 사람 만의 파격 콘셉트를 소화해 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현아는 새하얀 미니드레스를 입고 용준형과 포옹, 키스 등 진한 스킨십을 이어갔다.
앞서 한 지인은 두 사람의 청첩장을 받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도 화보네”라며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 1월 용준형과 열애 사실을 밝혔고, 열애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역시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무대에 오른 현아를 보고 일부 누리꾼들은 현아가 퍼포먼스를 소극적으로 소화했다며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으나, 현아 측은 “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확산 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