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수지 언급하며 친분 자랑
“집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13살 나이 차이에도 남다른 우정
배우 송혜교가 배우 겸 가수 수지를 언급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엘르코리아’에서는 “제목 송혜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혜교는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혜교는 “제가 촬영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요즘은 쉬고 있다. 친구들과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작품 들어가면 마음적 여유가 없어서 친구들을 거의 안 만난다. 지금은 크게 신경 쓸 일들이 없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송혜교는 최근 TMI를 묻는 질문에 “최근에 제가 수지와 많이 친해졌다.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리팅 행사 끝나고 저희 집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며 수지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이번에도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이 있었는데 그날도 끝나고 만났다. 둘이 수다 떨고 헤어졌다”라며 웃었다.
앞서 송혜교와 수지는 각자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아름답다. 언제 친해졌지. 예쁜애 옆에 예쁜애. 미인들의 만남이다. 언니들 얼굴만 봐도 행복해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1년생인 송혜교와 1994년생인 수지는 13살 차이다. 두 사람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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