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전문 배우’ 김민재
가족과 함께 제주 생활 8년째
방송 출연 후 카페 매출 30배
배우 김민재가 제주에서 사는 일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는 방송에 출연한 이후 제주도에서 유명 스타가 된 김민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서장훈이 김민재에게 “방송 출연 후에 제주에서 슈퍼스타가 됐다던데”라고 말을 꺼내자 김숙은 “이효리 자리를 치고 들어간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후 10년 동안 제주 생활을 했던 이효리는 올해 안에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방송에서 김민재는 두 남매와 시장에 방문한다.
시장에서 마주친 주민들은 김민재를 알아보며 사인과 셀카 요청을 해 ‘제주 슈퍼스타’를 인증했다.
김민재는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8년째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아내인 배우 최유라는 “‘동상이몽2’ 방영된 후에 엄청 큰 변화가 있었다 카페에 단골도 생기고, 매출이 30배 정도 늘어서 동네 핫플레이스에 등극했다”라고 방송 후 변화를 털어놓았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집 바로 옆에 공연장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민재는 ‘악역 전문 배우’로 여러 드라마, 영화에 얼굴을 비췄다. 아내인 최유라와는 2015년 드라마 ‘스파이’를 통해 처음 만난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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