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서예지
활동 중단 후 2년 만에 공식 석상
초미니스커트 입고 행사 참석
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2년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23일 오전 서예지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나스(NARS) 익스플리싯 립스틱 팝업 스토어 기념 포토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서예지는 흰 와이셔츠에 장미 패턴이 돋보이는 빨간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깔끔하면서도 섹시미를 강조했다.
특히 서예지는 빨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변함없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서예지는 지난 2022년 6월 tvN 드라마 ‘이브’ 이후 약 2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4월 전 연인이자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서예지는 대학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학교폭력 등 수많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서예지는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또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서예지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라며 학교폭력에 대해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지난해 11월 서예지는 골드메달리스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으나, 6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서예지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재개해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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