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부터 가슴 커져” 고백한 케이티 페리
남편 올랜도 블룸과 달달한 뽀뽀샷 공개
신곡 ’LIFETIMES‘ 발매해 화제
세계적인 팝 가수 케이티 페리가 남편 올랜도 블룸과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최근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필터가 엘프나 해적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 같아 너무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올랜도 블룸은 과거 영화 ‘반지의 제왕’과 ‘캐리비안의 해적’ 등에서 엘프, 해적 등의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얼굴이 서서히 늙게 변하는 AI필터 효과로 영상을 촬영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2014년부터 2074년으로 넘어가는 동안 점점 주름진 얼굴로 변하는 케이티의 모습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다 키스로 화답하는 올랜도 블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올랜도 블룸은 카메라 앵글 안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은 탓에 필터가 인식 되지 않아 아쉬움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올랜도는 평생 케이티를 사랑할 거예요”, “케이티 페리가 처음으로 나이를 먹었다”, “여전히 아름다워요”,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은 아름다울 거에요”, “너무 귀여운 커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1년 1집 앨범 [Katy Hudson]로 데뷔한 케이티 페리는 ‘I Kissed a Girl’, ‘California Gurls’, ‘Teenage Dream’, ‘Roa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세계적인 팝 가수이다.
이후 ‘반지의 제왕’ 등으로 유명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2020년 8월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지난달 발매한 싱글 ‘Woman’s World’에 이어 ’LIFETIMES‘을 발매해 이목을 끌었다.
케이티 페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침대에 누워 발끝을 내려다 봤는데 발등이 보여 신에게 가슴이 커져 누워서 발끝을 볼 수 없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라며 “11살이 되던 해부터 만족할 만큼 가슴이 커졌다”며 행복함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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