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
서울 종로구 계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못 살진 않았다”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이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 “20년째 여름마다 꼭 먹는 최화정의 비밀 보양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화정은 녹차물밥에 보리굴비를 준비했다.
이를 본 제작진이 “한정식집 부럽지 않다. 여의도 가면 8만 원이다”라고 말하자 최화정은 “제대로 먹으려면 그렇다”며 공감했다.
고추장에 보리굴비를 찍어 먹는 최화정에 제작진은 “처음 본다. 고추장은 같이 안 나온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최화정은 “난 어렸을 때부터 고추장을 찍었다”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선배 어렸을 때 되게 잘 살았나 보다”라고 물었고 최화정은 “못 살진 않았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서울 종로구 계동에서 태어났다는 최화정은 “거기가 그 당시엔 가장 잘사는 동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기를 찾아갔는데 어렸을 때 봤던 나무와 집이 그대로 있었다. 다음에 가보자”라며 다음 콘텐츠를 추천했다.
한편 1961년생인 최화정은 1979년 TBC 공채 탤런트로 21기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라디오 디제이, 진행자, 유튜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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