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투엘슨의 제이슨
휴식 취해 태국 찾았다 심근경색
노엘 “죄송하고 감사… 편히 쉬시길”
혼성그룹 투엘슨(제이슨, 박노엘, LE) 멤버 제이슨(본명 이상진)이 43세의 나이로 최근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스포츠 조선은 제이슨의 사망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이슨은 지난 12일 휴식을 위해 태국을 찾았다가 급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으며 17일 발인을 마친 상태다.
멤버 노엘은 지난 18일 개인 SNS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형제처럼 함께 지내왔었던 투엘슨의 멤버가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언젠가는 한잔 술을 기울이며 지난 일들에 대해 담소하길 원했는데 제가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라고 작별의 메시지를 남겼다.
투엘슨은 2011년 작곡가 제이슨, LE, 작사가 박노엘로 결성된 프로듀싱 팀이다.
첫 싱글 ‘호커스-포커스(Hocus-Pocus)부터 ’더 레이디(The Lady)’, ‘이모션(Emotion)’,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제이슨은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로 버클리음악대학에서 작곡을 공부했다. 그는 작곡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활동을 계속해서 해왔다.
갑작스러운 제이슨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애도를 표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댓글2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