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
데뷔 3번 만에 ‘건물주’
아직 전세살이 중 눈길
가수 권은비가 거주 중인 집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발품) 판 적 있다. 발품을 직접 팔아서 이사했다. 저는 일단 대단지보다 소단지를 선호했다”라며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권은비는 “인테리어도 좋아해서 직접 했다. 전세라 뜯어고칠 수는 없어 방마다 카펫 색깔을 다르게 깔아보고 화장실을 건식으로 쓰는 걸 좋아해 타일 매트를 깔고 변기 근처는 조약돌로 꾸몄다”라며 집안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가 ‘전세’를 언급, 눈길을 끌고 있다.
권은비는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에 있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단독 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예아’,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던 권은비는 솔로로 3번째 데뷔 끝에 ‘건물주’가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건물주가 된 뒤에도 여전히 ‘전세살이’ 중인 것이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해 워터밤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으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권은비는 “‘워터밤’으로 뜨기 전에는 광고를 1개 찍었는데, ‘워터밤’ 이후에는 치킨, 렌즈, 마사지 기계, 필터 샤워기, 게임 광고, 화장품 등 6개를 찍었다”라며 달라진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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