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정은 남편 자랑
송중기+송승헌+감우성
결혼 후에도 완벽 비주얼
배우 임정은의 남편 자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임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임정은은 남편, 아이들과 보내는 행복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이 깜짝 등장했고, 임정은은 “부끄러워해서 얼굴을 가려달라고 부탁드렸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출연진들이 남편의 외모에 궁금함을 드러내자 “피부는 뽀얀 송중기, 눈썹은 송승헌, 전체적인 느낌은 약간 감우성. 지적인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성미는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딨냐, AI 아니냐?”라고 반문했고, 임정은은 “제 눈에만 그렇다”라며 콩깍지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임정은은 출산 후 20kg 불어났던 몸매를 되찾은 비결도 밝혔다.
임정은은 “아이 둘을 낳으면서 20kg이 쪘었다. 3개월 만에 20kg을 다시 감량해 45kg이 됐다”라며 ‘풋고추’, ‘따뜻한 물’ 다이어트 등을 소개했다.
한편 임정은은 지난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해 ‘물병자리’, ‘바람의 나라’, ‘태양을 삼켜라’, ‘적도의 남자’, ‘루비 반지’ 등에 출연했으며, 청순한 비주얼로 ‘제2의 심은하’로 불렸다.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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